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이 2024학년도 2학기 일반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자격증 과정, 전문교육과정, 문화교양과정, 박물관 특설과정 등 총 5개 과정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학문과 실무를 아우르는 각 과정은 수강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격증 과정으로는 `현대민화지도자 양성과정`, `약선꽃차 소믈리에 과정`, ‘시니어인지케어지도사과정’, ‘브레인스포츠_체스코칭자격과정’ 등이 있다.
또한 전문교육과정에는 AI와 뷰티 관련 과정들이 있으며, `AI로 쉽게 시작하는 동화책 제작과 출간` 과정에서는 AI를 활용해 동화책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뷰티 분야의 CEO들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최고전문가과정`과 `뷰티마케팅최고전문가과정` 곧 개강을 앞두고 있다.
특히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교양과정에는 `역사문화(일본문화사)`와 `예술가들의 감춰진 이야기` 과정을 운영 중이며,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에드바르 뭉크의 특별회고전 전시 자문을 맡은 이미경 교수가 `예술가들의 감춰진 이야기`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박물관 특설 과정으로는 ‘전통자수 과정’과 ‘퀼트&텍스타일’ 과정이 있다. 한국전통 국가무형문화재 자수장 전승교육자인 김태자 선생이 진행하는 ‘전통자수 과정’은 자수의 고유한 형태, 기법, 문양을 교육하며, 자수의 예술적 역할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2024학년도 2학기 일반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며 “다양한 맞춤형 수업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2학기 일반교육과정에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의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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