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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2월 23일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에 한국어로서의 외국어 수강과 관련하여 입학관련 문의를 하였고,

당시 상담하시는 분께 토요일 하루만 수업을 들어도 1년 반만에 학위 취득이된다는 안내를 받고 입학원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였습니다.

담당자가 보훈자격 관련 증명서를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하여 그 서류도 바로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그러나 당일 수강신청을 하려고 직접 페이지 내부 메뉴를 보니 토요일 수업 만으로는 1년 6개월 만에 학위 취득이 불가하다는 것을 알았고

담당자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입학지원 취소 요청과 보훈처 증명서류 폐기를 요청하였고 담당자는 곧바로 처리해준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당시 제가 담당자에게 지원신청 철회를 부탁한 것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 내 정보방에 있는 회원탈퇴 버튼이 작동하지 않아서

스스로는 입학지원 철회가 불하가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2월 28일 미래교육원에 전화하여 알아보니 입학지원 취소가 돼 있지 않았고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는 제가 입학이 된 것으로 처리가 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보훈처의 장학금을 받기 때문에 미래교육원 담당자가 만약 저를 학교 입학생으로 신고하면 저의 장학금이 소진됩니다.

다니지도 않는 학교에 제 장학금이 전달되는 것은 불법입니다.

저의 입학지원서 제출을 즉시 철회하여주시고 철회가 됐다는 증빙서류를 자에게 발송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를 어길시 저는 제가 받게 될 부당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부에 민원을 제기할 것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퇴학신청이 아니라 입학지원취소 및 철회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박경주 드림